
두 번째 수업 꽃
거베라
장미
스프레이카네이션(두가지 색상)
루스카스
제가 플로리스트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국비지원해주는 플로리스트 학원들을 알아봤어요
그중에 한 곳을 선택해서 다니고 있답니당
첫 번째 수업은 꽃 한 송이 포장하는 거였는데 사진이 거의 없어요
두 번째 수업부터 올려볼게요^^
바로 핸드 타이 꽃다발 포장이었는데
방식이 스파이럴과 넌 스파이럴이 있어요
처음에 배울 땐 스파이럴 형식을 기본적으로 잡을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때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겠죠?
이게 어렵다고 하던데 역시나 어렵더라고요ㅎㅎ

일단 물오름 해준다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전부 잘라만 주고 대략 컨디셔닝도 살짝 해줍니다
잎을 왤케 떼고 싶은거에요...
선생님이 첨에 컨디셔닝 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손길이 자꾸 가네요ㅎㅎ
물통에 꽂은 모습이에요 !

이렇게 쭉 순서대로
장미, 스프레이카네이션(주황,분홍),루스카스,거베라
이렇게 있구요~!
거베라는 상태가 좀 안 좋더라고요...
상태 좋은 건 진짜 예쁘던데 ㅠㅠ 아쉬웠어요

처음으로 핸드 타이 스파이럴 기법으로 잡아 봤어요 ㅎㅎ
되는 거니 마는 거니...
거베라가 시들한 데다가 크기가 크다 보니 하면서 많이 걸리적거리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가 아파와요... 근육 뭉치는 느낌

예쁜 꽃은 한송이 확대 샷
스프레이 카네이션 pick!
꽃 잡는 것뿐만 아니라 포장이 또 어렵더라구요
포장은 계속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꽃을 살 때는 그냥 예쁜 꽃만 봤지 포장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네요 ㅜ
포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걸 알았는데
그래도 저는 나중에는 포장을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예쁘게 만들고 싶네요 ㅎㅎ

이 한밤중에 꽃다발 들고 버스 타러 춍춍
꽃은 안고 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용
나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생화
집에 얼른 가자~~


집에 도착해서 우리 집 포토존!
다시 찰칵 한번 찍어주고요
볼 때마다 거베라가 너무 아쉽...ㅜㅜ
이 블로그 부제목이 꽃이 피고지고 잖아요?
그래서 항상 꽃이 지는, 시들어지는 과정을 한 컷 더 찍어서 올리려고 해요~
제가 새롭게 셋팅해봤어요 ㅎㅎ
더 예쁜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베라를 빼고 새로 셋팅 해보니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거베라는 따로 물뿌리개에 꽂아두었는데
다른 꽃들이랑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빛을 바라는 것 같아요!
계속 구박만 했는데 이렇게 놓으니 예쁘네요 ㅎㅎ
일상 속의 작은 행복 휘게로운 공간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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